지난해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 모습/사진=부영그룹 제공

[뉴스락] 부영그룹 산하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화려한 여름밤을 위한 ‘썸머 페스티벌(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매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리조트 곳곳에서 ‘2018 무주덕유산리조트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이벤트 광장, 원형무대, 티롤 노천카페 등에서 국악 B-Boy, 퓨전국악, 통기타 보컬, 어쿠스틱 보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K-pop 댄스, 전자 바이올린 등 대형 음악 페스티벌 못지않은 공연도 준비돼 있어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열대야를 책임지기 충분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뿐만 아니라 연인들도 덕유산 계곡의 바람을 맞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주말 낮에는 설천봉 야외무대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발 1520m 설천봉에서 울려 퍼지는 퓨전 판소리와 전자 바이올린의 음률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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