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대림산업 보유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지난 7일 장 마감 후 시간외 블록딜(대량매매) 방식으로 자신이 보유한 대림산업 주식 121만7614주를 매각했다. 이날 종가 7만9800원 기준으로 972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매각은 증여세 등을 세금 납부를 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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