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공존’을 위한 문화예술포럼...참가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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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공존’을 위한 문화예술포럼...참가신청 접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감대 확산, 장애예술에 대한 관심 고취할 터”
  • 김수민 기자
  • 승인 2019.05.20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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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서울문화재단 제공

[뉴스락]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공존을 그리는 문화예술포럼 <같이 잇는 가치>를 이달 31일과 6월1일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DDP CREA)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존재하는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이다.

포럼에서는 ‘일상의 공존’과 ‘창작을 위한 공존’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대화의 장을 펼친다.

‘일상의 공존’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포럼은 영화 <어른이 되면>(감독 장혜영)의 짧은 오프닝 상영으로 문을 연다. 장혜영 감독의 사회로 엠마누엘 사누와 고권금(쿨레칸 안무가), 이남실(발달장애청년허브 사부작 집행위원), 오한숙희((사)누구나 이사장)가 ‘예술교육과 창작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있는 일상’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창작을 위한 공존’을 주제로 하는 두 번째 포럼은 장애여성공감 춤추는허리의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1부는 김성용(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김지수(극단 애인 대표), 서지원과 이진희(장애여성공감 춤추는허리 연출, 기획자)가 ‘장애를 가진 배우는 무엇을 더 표현하고 덜 재현하는가’에 대해 발제한다. 2부에서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 창작레지던시 잠실창작스튜디오의 10기 입주작가 한승민, 정은혜, 문승현 작가가 ‘예술창작 작업’에 대해 발제하고, 최선영(창작그룹 비기자 대표)이 ‘장애 예술인과 비장애 예술인의 공동창작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지는 3부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장애인 예술창작을 활성화하고 확산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서 장애와 비장애가 공존하는 성숙한 문화가 널리 자리 잡길 바란다”며, “서울문화재단은 앞으로 장애와 비장애 예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사전신청을 통해서 참가 가능하며 일별 150명씩 이틀간 총 30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20일 오전 11시부터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을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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