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OK' 마크/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OK' 마크/사진=한국저작권보호원 제공

[뉴스락]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 25일 보호원에서 개최된 ‘2019 제2차 저작권OK 지정평가위원회’에서 <뉴스락>을 포함한 콘텐츠·뉴스 사이트 10개社를 신규 ‘저작권OK’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저작권OK 지정 사업은 사업자에게는 합법적으로 콘텐츠를 판매·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용자에게는 정품 콘텐츠를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보호원의 대표적인 저작권 침해예방 사업이다.

현재 온라인서비스 234개와 전국의 오프라인 매장 1108개 등 총 1342개가 저작권OK로 지정돼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뉴스락>을 포함한 6개 뉴스 제공 사이트가 신규 지정됐다. 지정 매체는 탐사·기획 중심의 경제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락>, 중소기업뉴스 전문매체 <중소기업투데이>, <한국미디어뉴스통신>, <시사위크>, <핸드메이커>, <오시흥> 등이다.

뉴스 제공 사이트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서비스가 신규 지정됐다.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인 <뮤지코인>은 저작권자에게 곡의 권리 일부를 구매해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운드리더>는 피아노 레슨 영상과 악보 등 피아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지정평가위원회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28개 온라인서비스와 매장도 저작권OK로 재지정 했다. 재지정 매체는 <메가코믹스>, <인사이드케이블>, <뉴스포스트> 등 2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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