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의 두 주인공 정해인(하원)과 채수빈(서우)의 투샷 스틸이 13일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틸 컷 속 채수빈은 애틋한 눈빛으로 물끄러미 창 밖 너머로 깊은 상념에 잠긴 정해인을 바라보고 있다.
내달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이 만나 그리는 멜로 드라마다.
스틸 컷에 담긴 모습처럼 두 주인공은 엇갈린 사랑의 운명을 그려낼 것으로 짐작된다.
드라마 제작진은 “정해인과 채수빈은 첫 촬영부터 싱그럽고 몽글몽글한 설렘 케미스트리를 터뜨리며 촬영 현장을 분홍빛으로 물들였다”면서 “올봄 얼어 붙였던 연애 세포를 봄꽃처럼 피어나게 할 정해인과 채수빈의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첫 방영일은 3월 23일 밤 9시.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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