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그룹에이치컴퍼니 한세현 대표, 콘텐츠그룹 명작옥수수밭 최원종 대표. 사진 명작옥수수밭. [뉴스락]
왼쪽부터 ㈜그룹에이치컴퍼니 한세현 대표, 콘텐츠그룹 명작옥수수밭 최원종 대표. 사진 명작옥수수밭. [뉴스락]

[뉴스락] 콘텐츠그룹 명작옥수수밭은 영화, 드라마 제작 전문기업 그룹에이치컴퍼니와 공동 IP 개발 및 콘텐츠 제작 협력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그룹에이치컴퍼니 제작 콘텐츠 IP에 대한 극본 공동개발 ▲그룹에이치컴퍼니 제작 콘텐츠 투자 및 캐스팅 등을 협업하게 된다.

콘텐츠그룹 명작옥수수밭의 대표인 최원종 작가는 ‘헤비메탈 걸스’, ‘에어로빅 보이즈’ 등을 집필했으며 작가그룹 ‘차원이’를 결성해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명작옥수수밭은 ‘세기의 사나이’ 등 40여 편의 극본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희곡작가학교-라푸푸서원을 통해 작가들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그룹에이치컴퍼니와 드라마 ‘고스트 쉐프’ 와 ‘에어로빅 보이즈’를 개발 중이다.

그룹에이치컴퍼니의 대표 한세현 감독은 배우 김선아·김희선 출연의 ‘품위 있는 그녀(JTBC 드라마)’와 ‘라이어 게임(tvN 드라마)’ 그리고 송중기·장동건 출연 ‘아스달 연대기(tvN 드라마)’의 촬영 제작 및 촬영감독이다.

그룹에이치컴퍼니는 현재 영화 ‘대한-청년 안중근’을 제작 중이며 다수 드라마 제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룹에이치컴퍼니 관계자는 콘텐츠그룹 명작옥수수밭과의 협약을 통해 "고성장하는 글로벌 초고화질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해 영화 및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숏폼(Shot-Form), 미드폼(Mid-Form) 콘텐츠 제작을 더욱 가속화하고 IP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신규 사업모델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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