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랜선 영양학 교실. 사진=로얄캐닌코리아 [뉴스락]
로얄캐닌 '랜선 영양학 교실. 사진=로얄캐닌코리아 [뉴스락]

 

[뉴스락] 코로나19에 반려동물 역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보호자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펫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반려동물 영양학 교실을 온라인으로 옮긴 '랜선 영양학 교실'로 보호자들을 찾아간다고 17일 밝혔다.

'반려동물 영양학 교실'은 수의사 세미나를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맞춤 영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로얄캐닌의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행사다. 로얄캐닌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자체 라이브 플랫폼을 개설했으며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되는 '랜선 영양학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

'랜선 영양학 교실'에는 퀴즈, 럭키드로우 등 보호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 7시에서 8시는 반려견,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는 반려묘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석 가능한 보호자 수도 대폭 늘렸다. 기존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약 200여 명 만이 참석 가능했지만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해 기존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보호자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로얄캐닌코리아 이수지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길어진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던 '영양학 교실'을 집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랜선 영양학 교실'을 기획하게 됐다"며 "실시간 방송을 통해 더 많은 보호자들과 로얄캐닌의 전문적인 지식을 나누고 소통하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얄캐닌에서 진행되는 '랜선 영양학 교실'은 반려견, 반려묘 커뮤니티인 강사모와 고양이라서 다행이야(고다), 냥이네에서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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