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 상하농원 온라인 4주년 이벤트, 상하농원 전경. 사진=상하농원 [뉴스락]
위부터 상하농원 온라인 4주년 이벤트, 상하농원 전경. 사진=상하농원 [뉴스락]

[뉴스락]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22일 개장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2일 관계사 상하농원이 개장 4주년을 맞아 새단장 및 온라인 마켓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상하농원은 아이와 어른들이 자연 속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깨닫고, 모든 사업의 근간인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기여하는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상하농원은 개장 4주년을 맞아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다양한 산책로 개발과 상하농원 동물 식구 권리장전을 도입한다. 또 양떼목장 확장, 계사 리뉴얼을 통한 동물들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상하농원은 특히 올 6월 자연 속에서 만나는 품격 있는 휴식을 콘셉트로 한 야외수영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파머스빌리지 수영장은 자연환경 질서를 지키고 대지를 거스르지 않도록 건축돼 자연과 사람이 연계되는 유기적인 장소로 운영된다.

상하농원 온라인 마켓도 4주년을 맞아 5월3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 감사 쿠폰, 주차 별 특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개장 4주년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상하농원은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애듀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배움과 힐링 공간으로 농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하농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0년 산업관광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고창군과 협업해 6차 산업 모델과 지역 농가 협업, 문화관광자원 등 연계를 통한 새로운 형태 농촌 생활 체험 관광을 상품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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