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대한항공 홈페이지가 먹통이 되면서 여객과 물류 이착륙 등이 지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는 복구가 된 상태이다.

22일 대한항공과 인천공항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11시께부터 대한항공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면서 대한항공 소속 여객기 국내선 뿐만 아니라 일부 해외 공항에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소속 비행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었다.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 홈페이지도 접속이 안돼 이용자들의 불편을 겪었다. 

대한항공 측은  전산 서버에 이상이 생겨 한진그룹 계열사들의 운항·물류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어젯밤 11시 이후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소속  항공기 총 39편이 지연되는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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