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동사무소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서양호 중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제공 [뉴스락]
을지로동사무소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서양호 중구청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제공 [뉴스락]

[뉴스락] 신한카드는는 서울중구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을지로 셔터갤러리’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픈식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서양호 서울중구청장 및 상인회장들과 참여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동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을지로 셔터갤러리는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아티스트를 잇는 거리환경개선 디자인 프로젝트이다. 24개 상점에 있는 43개의 낡은 셔터를 캔버스로 활용해 타일·도기·공구 상점들의 이야기를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신한카드는 포스트 코로나라는 이례적인 재난 상황을 맞이해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는 지역 상생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을지로(路)부터 대구로(路)에 이르기까지 전국으로 확장하는 이 프로젝트는 공공 디자인과 아트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을지로 셔터갤러리가 그 첫 번째 결과물이다.

아울러 지난달 28일에는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이 을지로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갈 셔터페인팅 활동에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한카드 아름인 고객봉사단은 기업과 고객이 같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2007년 창단한 고객자원봉사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반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프로그램인 을지로 셔터갤러리가 을지로의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소상공인, 디자이너,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에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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