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이디가구 [뉴스락]
사진=레이디가구 [뉴스락]

[뉴스락] 집콕 문화 확산으로 홈퍼니싱(home+furnishing)에 대한 관한 관심이 높아지자 가구 업계는 셀프 인테리어족을 잡기 위한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오하임아이엔티는 자사 브랜드 레이디가구를 통해 홈퍼니싱 이벤트 '이달의레이디'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당첨자에 제공되는 제품은 북유럽 콘셉트 스칸딕 시리즈 가구 구성이다. 침실, 거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의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도록 총 200만 원 상당 침대, 소파, 식탁 등 제품 4종을 당첨자에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자는 제공받은 레이디가구만로 집을 꾸며 SNS를 통해 후기를 소개하면 된다.

모집 마감 시한인 8월23일까지 아직 한 달 가량 남았지만 반응은 벌써 뜨겁다.

집안 가구를 대부분 교체해야 하는 만큼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님에도 모집과 동시에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레이디가구 마케팅 담당자는 "가구를 활용한 홈 인테리어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들의 관심과 니즈를 반영했다"며 "다양한 종류의 가구들이 디자인, 컬러, 배치에 따라 실제 생활공간인 집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아이디어와 스타일을 제안해보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