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마트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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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롯데마트는가 운영 중인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가 1년을 맞이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는 전국 산지에서 뚝심을 가지고 농산, 축산, 수산물을 생산하는 우수 로컬 상품 생산자를 발굴 및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품질을 만족시키면 자체적으로 '산지뚝심'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프로젝트 시행 후 과일과 채소, 수산, 축산 등 총 400여 개 로컬 상품을 전 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산지 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수한 생산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로컬 푸드 매출을 살펴보면 2018년 26.3%, 2019년 83.8%의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2020년에는 559.6%라는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는 롯데마트MD가 발굴한 농가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지역 상품을 전국에 선보이는 역할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산지 뚝심' 프로젝트를 통해 30년 경력의 엮걸이 명인들과 함께 영광굴비를 선보이고 있다. 전통방식인 섶간을 고수해 굴비의 감칠맛을 극대화했으며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칠산갯벌의 소금만을 사용한 상품이다.

이번 추석에는 200g내외 부세로 만든 고 가성비 '모싯잎 부세굴비세트'도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의 위기감이 도래하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우수한 신선식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는 최근 당일 산란, 당일 판매하는 계란, 도축 후 3일 내 판매하는 돼지고기 등 '초신선 상품'과 블랙위너수박, 군산꼬마양배추, 과일파프리카 등 새로운 품종의 '이색채소'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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