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지마 [뉴스락]
사진=코지마 [뉴스락]

[뉴스락] 코지마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마사지기 수요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코지마는 소형 마사지기 '트위스터' 판매량이 상반기 들어 크게 늘어났다고 31일 밝혔다.

코지마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트위스터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량이 2019년의 2.5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홈쇼핑 채널에서는 총 16회 라이브 방송 중 14회 매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모바일 설문조사업체 오픈서베이가 국내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사지기를 구입했다는 응답자는 올 상반기 43.3%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코지마 트위스터는 사용할 때마다 전원 선을 연결하는 번거로움 없이 충전 후 무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사용 시 손이 닿는 거치식 손잡이 부근에 일체형 리모컨을 적용해 편리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15분 사용 후 자동으로 전원이 종료되는 타이머 기능으로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피부에 닿는 마사지 커프가 지퍼형식으로 분리돼 보다 위생적으로 쓸 수 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집콕족이 증가하고 홈 헬스케어가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손쉽게 집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코지마 트위스터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소형 마사지기는 안마의자보다 가격 부담이 덜하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재구매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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