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신라호텔 [뉴스락]
사진=서울신라호텔 [뉴스락]

[뉴스락] 서울신라호텔이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숙면을 위해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다.

서울신라호텔은 스웨덴 프리미엄 침대 업체 덕시아나와 협업해 스위트 객실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덕시아나 침대는 독자적인 설계와 최상급 스웨덴 강철을 조합한 4180개의 상호 연결된 스프링으로 구성됐다. 덕시아나는 2006년 처음 한국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에서 슬리포노믹스가 성장하면서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에도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덕시아나는 100년 이상 된 소나무와 천연 라텍스, 순면 등 최고급 천연 원자재만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침대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등 유명 인사와 부호들이 애용하는 침대로 유명하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이그제큐티브 그랜드 디럭스와 수페리어 스위트, 프리미어 스위트 등 3개 객실 타입에 각 1개 침대를 덕시아나로 교체한다.

서울신라호텔의 '드리미 나잇 위드 덕시아나' 패키지를 이용하면 덕시아나의 프리미엄 침대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이 패키지에는 호텔 3층에 위치한 프랑스 럭셔리 스파 브랜드 '겔랑 스파(Guerlain Spa)'에서 힐링 스파와 호텔 최고층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다이닝까지 포함돼 있어 완벽히 힐링할 수 있는 하루를 선사한다.

'드리미 나잇 위드 덕시아나' 패키지는 26일부터 12월30일까지 운영되며 덕시아나 객실, 겔랑 스파 혜택,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 혜택,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실내 사우나 혜택, 덕시아나 수면 양말 2세트 제공,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서울시 중구에 전통 한옥 호텔 설립 중에 있으나 부질 시굴 1차 조사에 이어 지난달 있었던 2차 조사에서도 유적이 발견됐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뉴스락>과의 통화에서 "해당 내용은 현재 문화재청에서 확인 중에 있으며 결과 발표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통 한옥 호텔은 여전히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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