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파크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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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인터파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 있는 내수 시장에서 제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인터파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된 어업인들을 돕기 위해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함께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터파크는 먼저 주요 혜택으로 프로모션 전용 20% 할인 쿠폰과 1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ID당 1회에 한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 즉시 사용 가능하다.

또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페이(Chai Pay) 이용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터파크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해수부와 손을 맞잡고 연말까지 정기적∙상시적으로 계속해서 수산물 프로모션을 기획 및 진행할 계획이다.

정호나 인터파크 신선식품 MD는 "수산물의 경우 수요가 감소해 제철 상품 출하 물량이 적체될 경우 상품성 이슈는 물론 어업인들 피해가 크기 때문에 시기별 수급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며 "해수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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