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네번째부터 김태현, 최혜성, 정승민 위벨롭먼트 공동대표, 일곱번째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사진=동원홈푸드 [뉴스락]
왼쪽 네번째부터 김태현, 최혜성, 정승민 위벨롭먼트 공동대표, 일곱번째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 사진=동원홈푸드 [뉴스락]

[뉴스락] 동원홈푸드가 '인쌩맥주'에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동원홈푸드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프랜차이즈 '인쌩맥주'를 운영하는 위벨롭먼트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위벨롭먼트가 운영하는 전국 '인쌩맥주' 매장에 연간 18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인쌩맥주'는 세련된 한옥 인테리어와 시원한 살얼음맥주, 가성비 좋은 안주로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다. 철저한 품질 관리와 활발한 SNS 마케팅 지원 등 체계적인 가맹점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영수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홈푸드와 위벨롭먼트의 업무 협약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지난해 8월 주점 프랜차이즈 '1943'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적이 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으로 위벨롭먼트가 운영하는 전국 200여 개 주점 프랜차이즈 매장에 연간 420억 원 규모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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