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식품 [뉴스락]
사진=삼양식품 [뉴스락]

[뉴스락] 삼양식품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짭조름한 양념의 바비큐치킨맛 볶음면으로 숯불향을 은은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불에 타고 있는 치킨 모양의 어묵 플레이크를 투입해 시각적인 재미요소를 더했다.

제품 안에는 배민 앱에서 치킨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넣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용방법은 QR코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패키지는 배달의민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폰트와 디자인을 적용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했다.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는 오는 28일부터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B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9월 초부터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 새로운 제품과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1740억 원, 영업이익 2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30%, 41%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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