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이스크림에듀 제공 [뉴스락]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가 다양한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탑재한 ‘XR스쿨’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 아이스크림에듀 제공 [뉴스락]

[뉴스락]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가 다양한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탑재한 ‘XR스쿨’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홈런 디바이스에 탑재된 서비스 XR스쿨은 과학 학습과 관련된 식물 탐험, 대기권 탐험 등의 VR콘텐츠와 티라노사우르스, 벨로키랍토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실감 있게 표현한 AR콘텐츠를 통해 초등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 아이스크림 홈런이 자랑하는 AI 분석 서비스를 통한 콘텐츠 분석을 통해 학습자에게 XR스쿨의 인기∙추천 콘텐츠를 제공하며 연계학습을 지원하여 목표 학습의 성취도 향상을 유도한다.

이번에 아이스크림 홈런에 탑재된 XR스쿨은 아이스크림에듀의 그룹 계열사인 아이스크림미디어가 운영하는 실감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지난해 '에듀테크 아시아 2019'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에듀테크 아시아 2019'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전시회다.

아이스크림에듀는 더욱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미디어와 연계해 XR스쿨을 아이스크림 홈런에서도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곽윤주 아이스크림에듀 콘텐츠기획실실장은 “AI시대의 학습자를 위해 교육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기술을 결합시킨 영상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라며 “XR스쿨의 다양한 실감형 영상 콘텐츠들이 학습자들이 학습역량을 키우고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7월 카이스트 융합교육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AI시대의 미래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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