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그룹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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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한섬이 전문 편집 스토어를 론칭해 본격적으로 패션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브랜드 한섬은 전문 편집 스토어 '더 한섬 하우스 콜렉티드'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더 한섬 하우스 콜렉티드'는 한섬의 13개 자사 패션 브랜드의 주요 액세서리 제품을 한데 모은 편집매장이다. 한 공간에서 타임 슈즈, 랑방 컬렉션 핸드백, 마인 팔찌 등 각 브랜드별 콘셉트와 디자인 등이 적용된 한섬 제품들을 판매하게 된다.

한섬 측은 이달 2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첫 쇼룸을 열고 향후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등에서 단독 매장을 선보일 예정임을 설명했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패션업계에서 자사 패션 브랜드 액세서리 카테고리를 전문으로 다루는 편집 매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각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을 담은 신발과 모자 등 150여 종 액세서리 제품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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