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3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 수출비상대책위원회'를 전격 출범하고, 농식품 수출활성화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뉴스락]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임원 20여 명은 5월30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농협 수출비상대책위원회'를 전격 출범하고, 농식품 수출 활성화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농협 수출비상대책위원회'는 농협경제지주 중앙본부, 전국 지역본부, 계열사 등을 총망라하는 명실상부한 범 농협 농식품 수출 컨트롤타워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수출 전문단지 육성, ▲선제적 수출을 통한 국내 수급안정 유도, ▲해외 신시장 적극 개척, ▲수출 스타품목 발굴ㆍ육성 등을 논의하고, 사업부문별 수출 전략도 공유하였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는다면 우리가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며,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스타 농식품을 발굴하여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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