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A 미술관이 8월 3일부터 6일까지 제1회 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뉴스락]  CICA 미술관이 8월 3일부터 6일까지 제1회 CICA 뉴 미디어 아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와 전문가 Justin Lincoln, 권희수, 김리진, 박승만, 오온누리, 유경진, 최이지가 컨퍼런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본 행사는 영어로 진행된다. 

CICA 미술관은 작가의 작업실을 기반으로 손수 일구어낸 독특한 미술관으로 사진, 회화, 조각뿐만 아니라 뉴 미디어 아트 국제전을 활발히 기획해 왔다. 또한 ‘아트 옐로 북’, ‘뉴 미디어 아트 시리즈’ 등의 서적도 활발히 출판해 왔다. 

아트디렉터 김리진은 “전 세계 뉴 미디어 아티스트, 학자, 미술 애호가들을 초청하여 뉴 미디어 아트와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 주민과 미술인, 학자들이 어우러져 창의력과 문화 기술 혁신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장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7월 오픈 예정인 CICA 포럼 건물에서 본 행사 오프닝 파티가 있을 예정이며 김포시 이홍균 부시장의 인사말, DJ 퍼포먼스, 참여 작가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오프닝 파티는 영한 동시 통역으로 진행하여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전 세계 뉴 미디어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또한 7월 5일에는 김포시 문화예술행정과와 CICA 미술관이 협업하여 김포 시티투어 및 워크숍 ‘변화하는 도시와 새로운 문화’를 주최할 예정이다. 본 워크숍을 통해 해외 아티스트 및 국내 아티스트와 미술 애호가들에게 문화 도시 김포시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소개하며 워크숍에서 나온 결과물은 컨퍼런스 마지막 행사인 8월 6일 ‘굿 바이 브런치 앤 퍼포먼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닝 파티 및 굿 바이 브런치 앤 퍼포먼스 행사는 단일 이벤트로도 참여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CICA NMAC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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