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과 신세계아이앤씨가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고교 청소년의 IT기술 함양과 이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21 Hello New( ) World' 청소년 IT인재 육성 프로젝트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함께일하는재단 제공 [뉴스락]
함께일하는재단과 신세계아이앤씨가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고교 청소년의 IT기술 함양과 이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21 Hello New( ) World' 청소년 IT인재 육성 프로젝트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함께일하는재단 제공 [뉴스락]

[뉴스락] 함께일하는재단은 ㈜신세계아이앤씨와 4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고교 청소년의 IT 기술 함양과 이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21 Hello New( ) World’ 청소년 IT 인재 육성 프로젝트 해커톤 대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Hello New( ) World’ 청소년 IT 인재 육성 프로젝트 해커톤 대회는 2016년에 시작돼 총 57개 학교, 173개 팀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수상 상금 총 500만원, 수상팀 사업화 지원금 총 15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크게 ▲IT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굴과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후속 지원으로 나뉜다.

본선 15팀을 선발해 현직에 있는 IT 전문가와 팀별 멘토링을 진행, 팀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입상한 최종 5팀에는 시제품 제작, 앱 개발 및 등록, 특허 출원 등을 할 수 있도록 교육, 제작비용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IT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고등학교 재학생이며,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1 Hello New( ) World’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해커톤 대회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IT 인재에 대한 사회의 수요가 많은 시점”이라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IT 관련 교육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지속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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