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이랜드리테일이 내수 경제 활성화와 중소 패션 기업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50여개 오프라인 아울렛에서 130여개 패션브랜드와 농산, 축산, 공산, 리빙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랜드리테일은 행사 기간 동안 인기 패션 브랜드 할인행사, 킴스클럽 농·축·수산물 특별 기획전, 상반기 결산 E맘데이 혜택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틸버리, 듀엘, KL, 파크랜드, 킨록, 엔드지, 올젠, 탑텐키즈, 쇼콜라, 아가방, 아디다스, 뉴발란스, 머렐, 폴햄, 리트머스, 무크 등 1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이랜드리테일 PB는 해당 기간 여름 세일을 통해 특별한 가격으로 여름 상품을 제공한다. 슈즈 SPA 슈펜은 스니커즈, 운동화, 샌들 등 여름 신발과 잡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랜드리테일의 산지직거래 전문점 킴스클럽은 행사 기간 동안 여름 과일전, 국산 수산물 모음전, 축산 간편식 모음전 등 기획전을 통해 산지의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는 ‘E맘클럽’ 회원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E맘 클럽 회원 고객은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VIP 클럽 고객을 위한 상반기 결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에서도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이랜드몰은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캐주얼 썸머 스페셜위크’를 개최한다. 캐주얼 썸머 스페셜위크에서는 지프, 스파오, 후아유 등 캐주얼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이랜드몰은 7월 5일부터 9일까지 동행세일 기념 ‘이랜드몰 반값위크’를 개최해 아동, 패션, 리빙, 식품 카테고리의 인기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으로 인기 브랜드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동행세일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업체와 중소기업에 도움을 줘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뜻을 모아 동참해 기획한 행사”라며 “여름 관련 패션 아이템과 식품, 리빙 상품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께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