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SR UX담당 직원들이 ‘신입사원 채용 연계 공모전’ 모집을 알리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뉴스락]
서울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LSR UX담당 직원들이 ‘신입사원 채용 연계 공모전’ 모집을 알리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뉴스락]

[뉴스락]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공모전을 통해 LSR(Life Soft Research, 고객생활연구)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LSR 및 UX 담당의 우수 인재를 채용 중이다. LSR 담당은 심도 있는 고객연구를 바탕으로 모든 접점에서의 최고의 고객경험을 발굴하며, UX 담당은 LG유플러스의 찐팬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 사용 경험을 디자인한다.

먼저 LSR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트렌드 △온·오프라인 접점에서의 고객경험 여정 △Z세대를 위한 서비스 3가지로, 참가자는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LG유플러스 고객경험 방향을 제안하면 된다.

UX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 이후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신규 서비스 제안 △미디어 OTT 시장 변화에 따른 미디어 서비스 제안 △메타버스와 믹스버스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제안 3가지다.

LG유플러스는 트렌드∙고객∙시장 분석력, 고객경험 발굴 및 UX 도출 능력, 쉽고 재미있는 매력적인 디자인 표현력, 논리성 및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내달 28일 발표되며 이후 인적성 검사와 AI영상 실무 면접을 거쳐 10~11월 중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11월 최종 면접 후 오는 2022년 1월 LG유플러스 LSR UX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학력, 전공 상관없이 직무에 대한 역량이 검증된,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함께 혁신을 창출할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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