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CI. 크래프톤 홈페이지 캡쳐. [뉴스락]
크래프톤CI. 크래프톤 홈페이지 캡쳐. [뉴스락]

[뉴스락] 크래프톤(259960)이 배틀로얄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추후 출시될 신작에 대한 기대와 이에 따른 실적 상승이 점쳐진다.

25일 한국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신작을 출시하고 흥행할 경우 2022년 크래프톤의 실적은 1조원 이상의 매출이 더해져 뉴스테이트 성공과 함께 안정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투자 포인트는 뉴스테이트 출시다. 신작 출시가 없는 크래프톤의 영업이익은 6000억원~7000억원 수준으로 벨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지만, 뉴스테이트가 흥행에 성공할 경우 기업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예약자 수와 배틀그라운드 IP 인지도 등을 고려할 때 신작의 흥행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특히 배틀로얄 장르와 같은 play to win 게임은 pay to win 게임 대비 매출 안정성이 높다"며 "크래프톤의 PUBG 모바일 및 화평정영은 출시 이후 안정된 매출 흐름을 보이며, 뉴스테이트 또한 유사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본 기사는 증권사 리포트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참고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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