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앰배서더서울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 영상. 사진 소피텔앰배서더 서울 제공 [뉴스락]

[뉴스락] 소피텔 호텔&리조트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 개관을 알렸다.

29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한국에 프랑스적 감각을 도심의 활기를 머금은 서울 잠실로 옮겨 쇼핑, 비즈니스는 물론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공간과도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피텔 브랜드가 전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드 레지던스와 호텔이 한 건물에 위치하는 콤플렉스로, 호텔 객실과 서비스드 레지던스에서 모두 ‘프랑스 적인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소피텔 호텔&리조트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의 글로벌 대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프랑스 어로 “예술적인 삶”을 뜻하는Art de Vivre정신을 고객과 공유하고 있다. 

섬세하고 편안한 시크함을 뽐내는 소피텔은 뛰어난 디자인, 정통성 있는 음식, 화려한 예술과 문화를 선사한다. 한국과 프랑스가 모두 지닌 역동적인 역사와 문화적 배경이 아름다운 호텔과 만나 ‘일상’의 새로운 콘셉트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한국 문화와 프랑스의 예술적인 삶을 동시에 보여주며 럭셔리 여행 고객들에게 스타일리시한 여행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403개의 호텔 객실과 160개의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갖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석촌 호수가 선사하는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32층에 위치한 클럽 밀레짐은 프라이빗 체크인, 조식, 스낵 및 이브닝 칵테일 서비스 등 쿠주망이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5개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도 예술적인 삶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은 샤퀴테리 스테이션 등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인다.

도심 속에 자리한 정원이 전면 유리창으로 보이는 고메 카페, 쟈뎅 디베르는 티 타임을 즐기거나, 수제 초콜릿과 프렌치 디저트 비에누아즈리 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내 호텔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루프 바, 라티튜드32는 32층에 위치해 파리지앵 감성의 고급스러운 스피크이지바 컨셉으로 표현하며, 입구에서부터 우주에 온 듯한 신비한 느낌과 압도적인 스카이라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적인 삶에 대한 열정은 호텔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곳곳에 녹아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전통 의상을 입은 직원이 호텔의 불을 밝히며 해가 지는 것을 알리는 캔들 리츄얼 세레모니를 진행한다. 

루이 14세때 부터 파리의 저녁, 거리에 불빛을 밝히던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이벤트를 한국의 색채를 담아 재창조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도록 제시한다. 매일 석양이 질 무렵 로비에서 점화를 시작해 계단을 거쳐 32층의 클럽 밀레짐까지 불을 키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지하철 잠실역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호텔과 이어지는 21km에 이르는 송파 둘레길은 도심 속에서 산책과 자연을 즐기며 서울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가스 시먼스 아코르 동남아시아·일본·한국 CEO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도시 중 하나인 서울에 모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소피텔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5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소피텔 브랜드가 2천 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에 상륙하게 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민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총지배인은 "한국에 소피텔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모든 직원들의 진정성 있는 서비스는 독특한 경험을 자아내며 모든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며 새로운 프렌치 럭셔리 경험을 많은 고객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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