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4주년 맞이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사진 동성제약 제공 [뉴스락]

[뉴스락] 동성제약이 지난 24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동성제약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4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창립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철학을 기리고자 지난 1993년 ‘송음학술재단’을 설립,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도 송음학술재단 장학생은 모두 16명이며, 각 지역 복지단체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동성제약은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가 면역력 증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 만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미래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며 “아동 건강과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성제약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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