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 우승자 심지연, 롯데렌터카 최근영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제공 [뉴스락]

[뉴스락] 골프존은 지난 2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챔피언십’ 결선에서 심지연이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첫승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경기에서 심지연은 1라운드부터 놀라운 집중력으로 선두권을 유지했고 2라운드 마지막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자 심지연은 “생애 첫 우승을 올해의 마지막 대회인 챔피언십에서 이룰 수 있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경기에 임한 모든 선수들과 항상 응원해주는 가족들, 모든 대회 후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챔피언십 종료 후 진행된 2021 GTOUR 여자대회 대상 시상식은 챔피언십 결선 참가 선수들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홍현지가 가장 많은 대상 포인트와 총상금으로 대상과 상금왕의 영광을 누렸으며 장소희가 제일 높은 신인왕 포인트를 기록하며 신인왕에 선정됐다.

대상, 상금왕 수상자 홍현지는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이 따른 것 같아 뿌듯하고 가족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과 롯데렌터카를 비롯한 많은 대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인왕 수상자 장소희는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을 수상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다음 시즌에는 우승을 목표로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라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과 롯데렌터카를 비롯한 많은 대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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