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천재교육 제공 [뉴스락]
천재교육은 지난 25일 오스트리아 에듀테크 전문 기업인 'eSquirrel'과 만나 에듀테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천재교육 제공 [뉴스락]

[뉴스락] 천재교육은 지난 25일 오스트리아 에듀테크 전문 기업인 'eSquirrel'과 만나 에듀테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eSquirrel은 에듀테크 학습 솔루션을 개발ㆍ서비스 하는 오스트리아 대표 에듀테크 전문 기업이다. 이들의 서비스는 현재 8만명의 교사와 학생이 사용자로 등록돼 있으며 2500여개의 학교에서 사용 중이다. 누적 앱 다운로드는 10만, 코로나19 이후 하루 평균 5000명이 신규 가입하고 있다.

eSquirrel은 오스트리아 연방 경제회의소와 오스트리아 연방 연구진흥기구, GIN가 공동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Go Seoul 2021' 프로그램에 선정돼 한국에 방문했다. 

천재교육은 지난 2015년 에듀테크센터를 설립해 교육 관련 산업의 성장 및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에듀테크 분야에서 탁월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별해 다양한 지원을 하며, 이를 통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천재교육은 eSquirrel사와 에듀테크 관련 주요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각 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 특장점 등을 소개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지난 10월 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에 입주한 스타트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차정일 천재교육 에듀테크센터 팀장은 "40여년간 교육 전문 기업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천재교육만의 에듀테크 노하우를 오스트리아의 에듀테크 대표 기업인 eSquirrel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과의 소통 및 협업으로 더욱 우수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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