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도전은행 담당 직원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액세서리 만들기’ 도전과제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뉴스락]
LG유플러스 도전은행 담당 직원들이 직접 ‘업사이클링 액세서리 만들기’ 도전과제를 실천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제공. [뉴스락]

[뉴스락]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이 오는 6일 국제 구호개발 NGO(Non-Government Organization, 비정부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10월 론칭한 이후 진행하는 첫 번째 기부활동이다.

도전은행은 이용자가 일상 속에서 다양한 도전들을 실행하고 리워드를 적립, 이를 이용자명으로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플랫폼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8일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배달’의 목표 기부금액을 조기 달성, 오는 6일 세이브더칠드런에 52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지 못하는 결식위기 아동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아동 식사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전은행은 지난달 말일 기준 도전 건수 2만 3000건을 넘어서며 6600여건의 기부를 통해 약 4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도전은행은 저소득 조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폐비닐 업사이클링 사업 지원, 코로나로 소외된 아이들의 교육사업 지원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한 기부금을 모금 중이다. 향후 각 기부처별 목표 기부금이 달성되면 이를 각 기부처에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지속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사회에 필요한 기부활동을 참여자분들의 도전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도전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며 도전은행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이 확산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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