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만흠·사진)는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비대면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국회입법조사처 제공 [뉴스락]

[뉴스락] 국회입법조사처는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비대면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무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해 작년이 이어 올해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만흠 처장은 신년사에서 2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작년부터 시작한 “‘NARS 시선과 논단’ 포럼 및 ‘올해의 이슈 보고서’ 발간 등 신규 정책의 발굴·추진을 통해 입법 지원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2022년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제21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등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면서 “각 국면마다 논의될 다양한 이슈에 신속·정확·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회의원이 가장 신뢰하는 전문조사 분석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김만흠 처장은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세계 의회조사기구 세미나를 온라인 방식으로 재개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구심점으로 삼겠다”라며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구체적인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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