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제공.

[뉴스락] 예스24 1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간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화제의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모든 것을 담은 작가판 대본집 <그 해 우리는 2>와 <그 해 우리는 1> 역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전주와 동일한 2위와 3위를 유지했다.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편의점의 밤 <불편한 편의점>도 지난 주와 같은 4위에 자리했고 100권 기념 초판 한정 부록을 담은 <명탐정 코난 100>은 5위에 올랐다.

금주 두 권의 인문 신간이 순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11위를 차지한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는 우리를 성장시키고 회복시키는 문학 작품들 속 숨겨진 신경 과학에 대해 설명하며 문학이 어떻게 삶의 여러 순간을 풍요롭게 개선할 수 있는지 알려 준다. 

이어 12위에 오른 <전념>은 세상을 바꾸는 힘의 중심에 전념이 있음을 강조하며 무한 탐색 모드가 만연한 세상에서 자발적 전념하기를 추구하는 방법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소개하는 책이다.

한국사 및 토익 수험서 강세는 이번 주에도 꾸준히 이어졌다. <2022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 2, 3급)> 상하편은 금주 8위와 9위에 나란히 올랐으며 최신 기출 문제를 수록한 <2022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한국사 기출 500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또한 20위에 자리했다.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ol.3 READING 리딩>과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는 각각 14위와 16위를 기록했다.

전자책 분야 1위는 마음과 삶에 균형이 필요한 나를 위한 취향 수집 에세이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가 차지했다. 이어 풀꽃 시인 나태주의 애틋하고도 다정한 연서 <네가 없으면 인생도 사막이다>가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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