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제공. [뉴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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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특송’과 ‘신사와 아가씨’가 각각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영화, 방송 케이블TV VOD 순위 1위를 기록했다.

24일 홈초이스가 발표한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HCN 등 전국 케이블TV ‘2월 3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운송 액션 ‘특송’이 2주 연속 영화 VOD 1위를 지켰다.

2위는 킹스맨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였다.

전 주와 동일하게 ‘경관의 피’는 금주 3위를 유지했다. 이어 ‘타짜 전설의 땁’이 새롭게 4위에 올랐다.

‘타짜 전설의 땁’은 온라인 도박판에서 일명 ‘타짜’로 불리던 택동(오지호 분)이 현실 도박판에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지막으로 5위에 마블의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하는 ‘이터널스’가 올랐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KBS 2TV ‘신사와 아가씨’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전형적인 신분 출세 스토리에서 벗어나,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이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방송에서는 애나킴(이일화 분)이 자신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박단단이 분노했다. 이에 이영국은 상처받은 박단단을 위로했고, 박단단의 아버지 박수철(이종원 분)이 찾아오자 박단단과 결혼할 거라고 선포했다.

지난 주에 이어 금주 또한 2위에 ‘놀면 뭐하니?’가 올랐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과 정준하로부터 자전거 타기 강습을 받는 이미주와 신봉선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또한 유재석과 지석진, 김수용, 김용만으로 이루어진 조동아리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모습도 연출됐다.

3위는 tvN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 ‘고스트 닥터’가 기록했다.

음악 예능으로서는 유일하게 JTBC ‘싱어게인 2’가 상위권을 지키며 4위에 안착했다. TOP10의 남은 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패자부활전이 열린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7호와 34호가 마지막 세미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TOP10에 오른 가수들은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가 되는 감격스러운 명명식을 거쳤다.

마지막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예능 ‘나는 솔로’가 5위로 부상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짝짓기 예능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짝’과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 ‘스트레인저’를 제작한 남규홍 PD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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