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마트학생복 제공 [뉴스락]

[뉴스락] 스마트학생복이 1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교육 만족도’ 관련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소년들이 평소 학교 수업 등 공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2일부터 약 2주 동안 스마트학생복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총 659명의 청소년들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 △비대면 수업이 학업 능률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코로나 시국 사교육 비중 변화 등의 질문에 자유롭게 의견을 표시했다.

‘현재 공교육에 대해 얼마나 만족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학생들은 만족한다(39.5%, 260명), 보통이다(25.8%, 170명), 매우 만족한다(20.2%, 133명), 만족하지 않는다(10.2%, 67명), 매우 만족하지 않는다(4.4%, 29명) 라고 응답했다.

‘비대면 수업이 학업 능률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학업 능률이 떨어졌다(47.6%, 314명), 학업 능률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32.6%, 215명), 학업 능률이 올랐다(18.8%, 124명), 기타(0.9%, 6명) 라고 응답했다.

‘2022년 정상 등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방역 수칙이 잘 지켜지면 정상 등교가 좋다고 생각한다(56.9%, 375명), 일부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30%, 198명), 코로나 상황이 좋아질 때까지 비대면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13.1%, 86명) 라고 응답했다.

‘코로나 시국에 사교육의 비중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코로나 시국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43.1%, 284명), 코로나로 인해 사교육 비중이 늘어났다(41.4%, 273명), 코로나로 인해 사교육 비중이 줄어들었다(15.5%, 102명) 라고 응답했다.

마지막으로 ‘공교육과 사교육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공교육(70.9%, 467명), 사교육(29.1%, 192명) 순으로 응답했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최근 새 학기가 시작된 만큼 학교 수업 등 공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슈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과 생각에 관심을 기울이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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