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한킴벌리 제공 [뉴스락]

[뉴스락] 유한킴벌리가 피부에 직접 닿는 면 전체에 무표백 100% 유기농순면커버를 적용한 혁신 제품 ‘좋은느낌 피부에 직접 닿는 무표백’ 생리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3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이번 신제품은 100% 유기농 순면커버를 적용하고, 인위적인 화학공정을 배제하여 자연 그대로의 목화를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순수한 유기농 목화로부터 씨와 섬유 등을 분리하고 화학적 처리없이 고압수로 섬유를 결합하는 공정을 채택했으며, 해당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여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자연 친화적 생리대 커버 제조 공정으로 인해, 고객들은 목화 씨앗과 줄기의 흔적이 패드에 보이는 자연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제품은 천연목화 고유의 내수성을 활용, 기존 자사 유기농 제품 대비 되묻어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100% 천연소재 흡수체 내추럴코어를 채택, 패드 속까지 안심할 있다.

또한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및 유럽 ECO Biobased(인증기관:TUV AUSTRIA) 인증을 획득하고 민감성 피부용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까지 완료해 피부자극에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유래 바이오매스 50% 함유 포장재를 사용해 탄소배출 점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은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에서 전량 생산되며, 4월 본격 출시를 앞두고 한 달여 앞서 이마트, SSG닷컴, G마켓에서 선출시된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100% 유기농 목화의 자연 그대로의 특징을 어떻게 고객들에 전달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며 “다양하고 섬세한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생리대 라인업을 확대해 개인 취향에 꼭 맞는 생리대 선택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출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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