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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SD바이오센서)는 충청북도에 위치한 증평공장에 약 1880억 원을 투자해 M10 카트리지 자동화 생산 시설 및 설비를 확충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해당 공장은 약 8880평으로 국내에 위치한 에스디바이오센서 공장 중 최대 규모다. 오는 2023년까지 증평공장 내 연간 5700만개의 M10 카트리지 신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청원, 평택, 구미에 이어 증평공장에 추가적으로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됐다.

새롭게 확충된 증평공장에서는 신속분자진단기기 ‘스탠다드 엠텐’ 카트리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허가를 받은 ‘스탠다드 엠텐 SARS-CoV-2’를 비롯 HIV, HCV, MDR-TB 등 다양한 질병 진단 카트리지 또한 연내 생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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