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이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BNK경남은행 제공 [뉴스락]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이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BNK경남은행 제공 [뉴스락]

[뉴스락]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에는 최홍영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울산광역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공동 개최, 총 40억원 한도로 업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추천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이 끝난 후 최홍영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애로·금융 상담과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울산광역시와 맺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이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유동성 위기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울산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민에 대한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며 보다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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