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왼쪽)이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BNK경남은행 제공 [뉴스락]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왼쪽)이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BNK경남은행 제공 [뉴스락]

[뉴스락] BNK경남은행은 창원상공회의소와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동반성장 협력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창원지역 소재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금융지원을 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창원상공회의소의 이자지원금을 기반으로 대출 재원 50억원을 마련해 지원한다.

또 협약자금으로 조성된 대출을 취급할 때 금리 0.50%를 우대하고 신용등급·거래기여도·담보 등에 따라 최대 1.50% 금리를 추가로 우대한다.

협약에 따른 지원대상은 창원상공회의소 회비 납부 회원사 중소기업과 창원지역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3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 이내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창원상공회의소와 맺은 창원경제 붐업 동반성장협력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창원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상공회의소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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