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로레알코리아,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안 마르코스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제공 [뉴스락]
서울문화재단-로레알코리아, 업무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로레알코리아 크리스티안 마르코스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제공 [뉴스락]

[뉴스락]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은 글로벌 뷰티 기업인 로레알코리아 (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와 ‘장애예술인 친환경 예술작품 창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 예술작품 공모전인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를 국내 장애예술인을 대상으로  내달 3일부터 27일 까지 진행한다.

수상작품은 추후 로레알코리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되며 ,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으로 이뤄진 기획전시 등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 

로레알코리아는 이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기부금을 후원한다 .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세계적 트랜드인 ESG 지속가능경영 가치에 기반해 친환경적 가치를 주제로 , 장애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닌 사업을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협해 추진하는 선도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친환경을 주제로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함께하는 로레알코리아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며 , “로레알코리아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뷰티와 서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문화예술이 각각 지닌 ‘아름다움’ 이란 가치는 서로 연결되는 만큼 ,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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