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한킴벌리 제공 [뉴스락]

[뉴스락] 유한킴벌리는 진재승 사장이 윤경 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9회 윤경 CEO서약식’에 참여해 ESG 경영을 약속했다고 28일 밝혔다.

CEO서약식에서 진재승 사장은 ESG 경영 실천과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 사회, 환경 기반을 만드는데 노력해 갈 것임을 약속했다.

ESG시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 본 서약식에는140여명의 기업인, 사회단체, 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사회의 가치 실현에 협력하며 산업계의 ESG 문화 확산과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둘 것을 다짐했다.

2003년 설립된 윤경ESG포럼은 윤리문화 확산과 지속가능경영의 발전을 위해 발족된 다자간 협의체로 그동안 약 1000여 명의 CEO가 참여하여 사회 변화를 이끌어 왔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은 생명의숲 공동대표, UN 글로벌 콤팩트 이사, 미래포럼 이사 등을 역임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자간 파트너십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진재승 사장은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비즈니스 전반에서의 성장과 변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CEO 직속 ESG 위원회를 출범시켜 탄소중립경영체계 마련했다.

환경경영 이행관리, 지속가능제품 혁신,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등 사회공헌 임팩트 증대, 공급망 전반의 준법.윤리경영 강화 등 ESG 경영 실천을 가속화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꿔 왔으며 아름다운숲 발굴, 숲속학교와 탄소중립의숲 조성, 산불 훼손지 복원, 몽골 유한킴벌리숲 조성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또한 환경경영 3.0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의 매출을 95% 이상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지속가능한 산림인증 펄프 사용, 포장재 절감 대용량 제품 공급, 재생 플라스틱 사용, 생분해 가능 제품 출시 등 제품생산 전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 저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 기부, 발달장애 청소녀를 위한 ‘처음생리팬티’ 제공,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기부 등 소외계층까지 배려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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