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BGF리테일 제공 [뉴스락]

[뉴스락] 득템 시리즈로 편의점 업계에 초저가 PB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CU가 크기는 키우고 가격은 낮춘 ‘HEYROO 핫바득템’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핫바득템은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 핫바의 평균 중량(86g)보다 2배 이상 많은(180g) 압도적인 크기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핫바 중 가장 큰 사이즈다.

해당 상품은 소시지를 큼직하게 가공해 씹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강조했다. 

고기 본연의 맛을 강조한 짭조름한 오리지널 맛, 치즈 큐브가 콕콕 박힌 고소한 치즈 맛, 청양고추와 후추로 만든 시즈닝을 가미한 매콤한 맛 세 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CU는 최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을 위해 가성비를 높인 득템 시리즈의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 CU에서 운영 중인 득템 시리즈 상품은 즉석밥, 라면, 김치, 우유, 시리얼 등 총 10여 종이다.

특히 최근 계란 가격이 큰 폭으로 뛰자 초저가 생란인 헤이루 계란득템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22.3%나 껑충 뛰었다. 

해당 상품은 연간 판매 물량을 사전 계약해 안정적인 수급을 바탕으로 대형마트 가격보다 최대 19% 낮춘 것이 실적상승 요인이다.

이나라 BGF리테일 HMR팀 MD는 “계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득템 시리즈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CU는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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