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현 한국도미노피자 회장(좌), 김연수 서울대병원 병원장(우). 사진 도미노피자 제공 [뉴스락]

[뉴스락] 세계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소아 청소년 환아들을 위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한 적립금과 임직원의 기부로 조성된 희망 나눔 기금에서 출연했으며, 도미노피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05년부터 17년째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후원을 지속하여 지금까지 저소득층 환아 276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라며 “소아 청소년 환아들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소아 청소년 환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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