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블루아이드소울(BlueeyedSoul)이라 불리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볼튼이 오는 11월 '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 내한 공연을 갖는다. 국내 펜들과는 약 8년만에 재회다. 

마이클 볼튼은 75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빌보드 선정 올 타임 레전드 아티스트에 등재,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개, 그래미 어워즈 2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국내 펜들에게는 그의 수많은 명곡 중에서도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이 친숙하다.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포스터. KBES 제공 [뉴스락]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 포스터. KBES 제공 [뉴스락]

이번 '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 공연은 11월 8일과 9일 저녁 8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내 가수 정홍일과 소향, K2 김성면 등의 무대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라 펜들의 기대를 모은다. 

8일 마이클 볼튼과 함께 무대에 서는 정홍일은 JTBC '싱어게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개성 강한 외모와 음악성으로 단숨에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9일에는 소향과 함께한다. 마이클 볼튼은 소향과 KBS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한 차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공연 제작사 KBES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KBES 총괄 프로듀서 김요섭 대표는 “앙코르 공연을 할 때마다 사회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고민해왔다”며,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은 인터파크 티켓, 그리고 KBES TICKET에서 특별할인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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