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시딕'. 컴투스홀딩스 제공. [뉴스락]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시딕'. 컴투스홀딩스 제공. [뉴스락]

[뉴스락]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신년을 맞이해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에픽 등급 캐릭터 ‘시딕’이 등장한다.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 캐릭터인 시딕은 우람한 외형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각종 공사 도구를 무기로 활용하며 근거리 공격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필살기로는 강한 힘으로 톱을 휘둘러 전방의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절단 공격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스킬을 갖춘 시딕은 ‘미지의 생존자’ 던전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새로운 ‘생존기록’ 콘텐츠도 추가된다. 기존의 생존기록 ‘증명’에서 보급 물자 탐색을 마치고 복귀하는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집으로 가는 길’ 콘텐츠로 이어간다.

생존자들과 마을로 돌아가는 길에 맞닥뜨리는 약탈자와 워커(좀비)를 상대로 한 전투에서 승리하면 ‘성향 모집권’과 ‘골드바’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생존 지원 7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달 16일까지 7일간 누적 접속하면 ‘보상 선택 상자’와 ‘일반 모집권’ 등 유용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인기 원작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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