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제공. [뉴스락] 
롯데호텔 제공. [뉴스락] 

[뉴스락]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봄꽃 축제가 재개된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노마스크로 맞는 더 설레는 올봄, 서울 도심 속 상춘객을 반기는 봄꽃과 함께 기다렸던 봄을 만끽해보자.

시그니엘 서울 79층 ‘더 라운지’에서는 벚꽃 핀 서울 전경을 초고층에서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벚꽃 칵테일 2종을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시즌 한정 판매한다.

달콤한 복숭아향의 ‘키스 블라썸(Kiss Blossom)’은 진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스트레이트 한 잔과 은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얼음을 넣은 온더락 한 잔, 총 두 잔이 함께 제공된다. 스트레이트부터 순서대로 각기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칵테일이다. 생화 벚꽃 데커레이션으로 봄 분위기를 더했다.

‘체리 블라썸(Cherry Blossom)’은 벚꽃 잎이 흩날리는 따뜻한 봄날을 담아낸 칵테일로 상큼한 자몽향이 매력적이다. 가격은 모두 3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궁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서울풀_스프링(Seoulful Spring)’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한 덕수궁 입장권 2매 특전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궁 안에 활짝 핀 벚꽃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봄 향기도 느낄 수 있도록 록시땅(L'OCCITANE)에서 새롭게 선보인 ‘2023 리미티드 체리 블라썸 에디션’의 핸드&로즈 립 듀오도 제공한다.

상기 패키지의 투숙 기간은 3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취향에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블라썸 피크닉(Blossom Picnic)’ 패키지를 판매한다.

피크닉(Picnic) 타입은 봄나들이에 필요한 혜택들로 준비했다. 객실 1박과 클럽 샌드위치와 커피 2잔으로 구성된 픽업라운지의 ‘투고(to go) 피크닉 세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부터다.

호캉스와 함께 송파구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즐겨보자.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3월 넷째 주 주말 저녁에는 밴드 라이브 공연이, 4월에는 재즈나잇, 가족의 달 5월에는 어린이 공연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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