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강석균 탑텐 사업본부장. 신성통상 제공. [뉴스락] 

[뉴스락] 신성통상 SPA브랜드 탑텐이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3년 문화재보호 기업 사회공헌 활동 유공 및 우수사례 부문에서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탑텐은 문화재청과 함께 '순간캠페인 : 대한민국 자연유산의 명승, 지금 이 '순간'을 담다'를 전개했다.

탑텐 '순간캠페인'은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자연유산 명승지 중 5곳인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 담양 소쇄원, 화순적벽, 영월 한반도지형, 설악산 토왕성폭포를 선정해 이규태 작가의 그림으로 티셔츠를 제작하고 출시했다.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함께 대한민국 명승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도 함께 진행해 대한민국 자연유산 명승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고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전달했다. 

탑텐 관계자는 "순간캠페인을 통해 문화재청 주최, 문화재보호 유공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좋은옷'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과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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