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화 부사장에 선임됐다. 사진 한화 제공 [뉴스락]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화 부사장에 선임됐다. 사진 한화 제공 [뉴스락]

[뉴스락]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화 부사장에 선임됐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동선 부사장은 이달 1일자로 한화 건설부문(옛 한화건설)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인사로 김 부사장은 기존 그룹 내 유통 계열사인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 한화로보틱스 전략기획담당에 더해 지주사에서도 역할을 하게 됐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14년에도 한화건설 해외토건사업본부에서 과장으로 입사했으나 일신상의 이유 등으로 2017년 회사를 떠난 바 있다.

이후 2020년 말 한화에너지로 복귀했으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 등 유통 분야로 옮겨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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