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스페인 키즈 브랜드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가 2024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시장에 없던 독특하고 유니크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봄·여름 시즌 컬렉션 콘셉트는 빈티지한 영국 런던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 스타일을 선택함으로써 글래스톤배리, 코첼라와 같은 페스티벌로 안내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의 크리에티브 디렉터 라이아 아귈라는 이번 시즌에도 우리의 제품을 통해 시간 흐름의 아름다움을 축하할 것이라고 시즌 컬렉션의 이미지를 요약했다.

이번 시즌 전개하는 제품들은 '오래된 것', '고풍스러운 것', '독특한 것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기존 브랜드의 장난기 가득한 아이들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유니크하고 타임리스한 디자인 컨셉트를 반영해 내는 데 충실했다.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에 따르면 이번 시즌 한국 시장에서는 재생 섬유 등 친환경적인 원단 사용을 통한 브랜드의 추구 가치와 함께 애니멀 아트워크 및 젠더리스한 실루엣과 편안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의류 외에도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을 출시해 기존 의류와 함께 다양한 연출을 유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Hedgehog 반바지 Squab 크롭 탑과 같은 제품군에서는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함을 극대화시켰으며 비행사에서 영감을 받은 선글라스, 수공예적 분위기의 목걸이와 같은 액세서리, Vulture 테니스 세트까지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 관계자는 “한국시장에서 자연과 동물 사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며, "금년 봄·여름시즌을 시작으로 편안하고 장난기 가득한 아이들의 모습을 중심으로 스타일리시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지난 해 국내 시장에 첫 론칭한 디 애니멀스 옵저버토리는 2015년 설립해 스페인을 오리진으로 하는 '즐거움', '편안함', '미학',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유니크하고 타임리스한 디자인을 전개하는 글로벌 아동 브랜드로 국내 시장에 이미 브랜드 매니아층이 형성된 브랜드이다.

현재 유럽, 아시아, 미국 등 30개국에서 총 163개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더 현대 서울 및 대구, 롯데백화점 인천점 등 3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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