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단독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의 모델로 배우 진기주를 발탁하고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제공. [뉴스락] 
롯데홈쇼핑은 단독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의 모델로 배우 진기주를 발탁하고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제공. [뉴스락] 

[뉴스락] 롯데홈쇼핑은 단독 패션 브랜드 '바이브리짓'의 모델로 배우 진기주를 발탁하고 봄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30일  론칭하는 '바이브리짓'은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에 롯데홈쇼핑이 전략적으로 론칭한 단독 패션 브랜드다.

'다리(Bridge)'와 이상적 패션 스타일을 뜻하는 '잇(it)'을 결합해 '최신 트렌드와 고객을 연결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풀코디', '믹스매치' 등의 패션 키워드를 내세워 3040을 위한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이며 론칭 이후 5개월여 만에 주문건수 약 28만건, 주문금액 190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봄 시즌을 앞두고 배우 진기주를 모델로 발탁하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이며 '바이브리짓'을 업계를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로 육성해 갈 방침이다. 

올해 봄/여름 시즌 '믹스 앤 매치 페미닌 캐주얼'을 콘셉트로, 오피스룩과 평상복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 총 27종을 선보인다.

기획부터 디자인, 제작, 모델 발탁까지 1년 여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다양한 도전을 통해 폭넓은 이력을 쌓아온 진기주 씨의 진취적인 이미지가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자수 셔츠, 레이스 니트 등 기본 디자인에 로고 자수 등으로 포인트를 준 트렌드 아이템부터 레더 베스트, 텐셀 팬츠 등 다양한 소재의 상하의까지 풀코디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달 30일 오전 7시 15분에는 니트 재킷, 레이스 니트 등 '바이브리짓' 봄 신상품 2종을 론칭한다.

지난 가을/겨울 시즌 인기 있었던 상품을 올봄 트렌드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해 새롭게 제작한 것으로 니트 재킷은 지난 시즌 주문건수 2만 건 이상을 기록한 대표 상품이다.

레이스 니트는 소매와 목선에 레이스를 적용해 여성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롯데홈쇼핑은 론칭 방송 이후 '바이브리짓' 봄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지난해 '바이브리짓'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반으로 올봄 배우 진기주 씨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신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판매채널에서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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