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 CI. [뉴스락]
대유위니아그룹 CI. [뉴스락]

[뉴스락]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300억원대 임금체불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13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허훈 부장검사)는 오전 10시부터 300억원대 임금체불 혐의로 인해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박 회장은 2022년 7월부터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전자 근로자 400여명에 대해 임금 133억원과 퇴직금 169억원 등 약 302억원에 대해 체불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검찰은 박 회장의 사촌인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 역시 근로기준법 위반 등으로 인해 수사를 확대한 뒤 구속기소했다.

현재 박 대표는 현재 1심 재판을 진행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